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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폈다! 상명,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와 마일리지 관리도 꼼꼼히 살펴주고. 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관리도 일일이 살펴주고. 상명은 울 엄마 같은 따뜻한 보살핌이다.
세상을 조명하다, 상명
(Global Light, SANGMYUNG)
12.02(월) ~ 01.04(토)
2024-2학기 기말강의평가 D-012.09(월) ~ 12.29(일)
2024-2학기 성적입력 D-212.09(월) ~ 12.15(일)
2024-2학기 기말고사 D-212.16(월) ~ 12.22(일)
2024-2학기 자율보강(기말고사)주간12.23(월) ~ 01.09(목)
2024-동계 계절수업12.23(월)
2024-동계방학 시작12.31(화) ~ 01.04(토)
2024-2학기 성적확인12.31(화) ~ 01.03(금)
2024-2학기 성적정정무대미술전공, 제26회 졸업작품전 [LAYERED] 개최
무대미술전공은 오는 10일(화)부터 6일간 상명대학교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제26회 졸업작품전 [LAYERED: 보이지 않는 흔적들의 중첩]을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LAYERED: 보이지 않는 흔적들의 중첩]은 작품의 완성을 위한 성장의 과정과 같이 이미 존재하나 눈에 잘 드러나지 않거나 숨겨져 있는 것을 의미하며, 디자인너로 사회 첫발을 내딛는 졸업예정자들의 노력이 쌓여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이어지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졸업예정자 52명의 무대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관련 작품 총 52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무대미술전공 졸업준비위원장인 정연욱 학생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인 졸업작품을 선보일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학우들께 감사한다”며 “졸업작품을 감상할 무대는 관객의 관심으로 완성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공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대미술전공 김가은 주임교수는 “공연, 방송, 영화 및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함께 무대미술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무대, 의상, 조명, 프로덕션디자인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상상력을 통해 예술성을 펼치는 상명대 무대미술 졸업예정자들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무대미술 교육을 실현하였으며, 공연예술과 방송영상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맞춤형 현장연계 교육, 예술+기술 융합교육, 무대미술 범위 확장 융합교육 등 정통적인 무대미술 교육과 함께 실무 중심의 교육체계를 갖추고 공연예술과 방송·영화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의 무대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로덕션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해 왔다.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제37회 졸업작품전 [SHOOT] 개최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오는 6일(금)부터 4일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제37회 졸업작품전 [SHOOT: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주제인 [SHOOT: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다]에는 순간의 동결인 사진예술의 과정에서 순간을 잡기 위해 수많은 셔터(Shutter)를 눌렀고, 또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순간을 담아내기 위한 촬영(Shoot)을 하려는 포부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예정자 38명의 광고, 저널, 예술, 디지털아트 분야 사진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졸업준비위원장인 김성렬 학생은 “지금까지의 열정과 창의력을 세상에 선보이고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사진과 영상 매체를 통해 순간을 포착하고 각자의 시선을 담아내고자 노력한 졸업예정자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새로운 세상 앞에선 예비 사진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사진이 가진 표현의 힘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준영 주임교수는 “치열한 학업 속에서도 열정으로 멋진 졸업 전시를 준비한 예비 사진가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며 “수년동안 쏟아온 노력과 열정이 앞으로의 여정에 귀한 밑거름이 되어 각자가 품은 목표와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전통적 사진 기법에서부터 최첨단 사진·영상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체계적인 사진과 영상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전문 사진·영상인으로 한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포토뉴스] 'SHOOT: 찰나의 순간을 포학하다'...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작품전
국제문화커뮤니케이션연구소, <천안·아산 지역 상호문화도시 포럼 & 문화교류의 밤> 성료
국제문화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27일 천안시 타운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내·외국인 대학생 간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4 천안·아산 지역 상호문화도시 포럼 & 문화교류의 밤>을 성황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 국제지역개발 중앙동아리 <써라운드(SURROUND)>를 중심으로 지역의 내·외국인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지역과의 결속을 통해 활력있는 대학 생활을 영위하도록 진행되었다. 상명대 재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상명대 조순정 교수, 단국대 박성만 교수, 남서울대 임페어 교수가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상호문화의 중요성과 지역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고, 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미디어아트를 통해 전통시장,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국적 배경의 외국인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들로 팀을 이루어 사진 촬영, 인스타그램 게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교류 행사 후 남서울대 김채원 학생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특히 지역 사회적기업인 어밀리티(대표: 장미지)가 로컬푸드 기반의 다과를 제공했고 이안아트팜(대표: 안혜정)에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호두아트를 전시하며 대학, 기업, 지역사회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명대 영어권지역학전공 3학년 임희수 학생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된 외국인 친구와 앞으로도 교류하며 대학 생활에 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상명대 국제문화커뮤니케이션연구소 조순정 소장(글로벌지역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지역 내·외국인 대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기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영공학과, 비젼과 화합을 위한 [경영공학인의 날] 개최
-재학생들이 외치는 우리 학과 최고! -재직자전형을 통한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 도모 -산학 연계 인턴십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로 선순환 교육모델 구축 공과대학 경영공학과는 27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산업체 전문가와 졸업생이 함께하는 ‘경영공학인의 날’을 개최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학회장 선출과 학과 교수진의 학과 발전계획 발표에 이어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확대를 위해서 한국자산평가 김명섭 본부장의 ‘자산평가의 모델링’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 오후에는 상명대 경영공학과를 졸업한 현직자인 한국자산평가의 박세진 졸업생(16학번), KIS자산평가의 김은교 졸업생(18학번), 한국신용평가의 박종민 졸업생(20학번), FN자산평가의 정송이 졸업생(20학번)이 후배들을 위한 멘토로 참여하는 <졸업생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금융 분야 기업과의 산학 연계 취업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학부 재학생의 30%인 10명 정도가 매년 대학원에 진학하는 선순환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경영공학과 4학년 강민수 학회장은 “이번 <경영공학인의 날> 행사는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했다”며 “특히 현직자인 졸업생 선배님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에 집중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교수진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강화로 학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경영공학과는 품질공학, 빅데이터, 금융공학, 마케팅, 생산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를 융·복합적인 첨단 산업 교육과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 방안을 접목하고 있으며 산학 연계 인턴십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와 재직자 전형을 통한 지역 기업과 상생 협력에 주력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7회 졸업작품전 [Break the Frames] 개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오는 12월 4일(수)부터 6일간 마루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그랜드관, 1~5관에서 제37회 졸업작품전 [Break the Frames]을 개최하며, 교내 전시는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5일간 개최했다. 전시 주제인 [Break the Frames]은 ‘흘러가는 시류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틀을 깨며 무한한 가능성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이번 전시는 졸업예정자 101명이 각자의 새로운 목표와 디자인너로의 출발을 위하여 스스로 틀을 깨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195점의 졸업작품을 경험관, 혁신관, 멀티관, 아날로그관, 미디어관으로 나누어 전시하는 대형 전시이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졸업준비위원장인 은예님 학생은 “이번 졸업작품전은 기존의 작품과 달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라는 혁신적인 시도로 단순히 미적 요소를 넘어 사회와 소통하는 방식을 확장시켜 주었으며,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공존할 수 있는 디자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주임인 서승연 교수는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기존 매체 중심의 수업에서 경험(experience)디자인스튜디오와 혁신(innovation)디자인스튜디오로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변환하며, 학생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AI, AR·VR 등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하는 혁신적 실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과정을 잘 이수하고 미래 디자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며 좋은 작품들을 보여준 101명의 학생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기존 매체 중심의 교육과정을 탈피해 경험(experience)과 혁신(innovation)으로 교과목명을 개편하는 등 기존 틀(Frame)을 탈피해 새로운 시도와 혁신적인 기술의 융합을 접목한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여 다양한 매체와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양성에 매진해 왔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로봇대회 장관상, 대상 등 11개 수상 쾌거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 휴머노이드 로봇스포츠대회 조종부문 창작리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1위) 수상과 함께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도 대상, 은상 동상 등 10개 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국제로봇콘테스트(IRC: International Robot Contest)는 국내 최대의 로봇 행사로 전시회,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을 통합한 국제 규모 행사로 14개 대회 44개 종목으로 개최되었으며 1,068팀에서 2,360여 명이 참가하였다. 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 7회 부천로봇경진대회는 9개 종목 16개 부문에 전국에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1,376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부천로봇경진대회에서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김선우 학생이 4족 보행, 휴머노이드 달리기, 슈팅 부문 대상과 격투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학과 노재윤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금상과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 장범수 학생이 4족 보행 부문 은상, 장승혁 학생이 휴머노이드 슈팅 부문 동상, 정세림 학생이 휴머노이드 달리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해 무려 9개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 AI자율주행에서는 소프트웨어학과 김미서, 박희서, 백광래, 강민준, 유정민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선전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김선우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의 지원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능형로봇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 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는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서는 실습 위주의 로봇교육과 최신 로봇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자재 지원 등으로 좋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지능형로봇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실무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진대회 참가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2021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 수행을 위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사업단 설치와 함께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했으며, 2025학년도부터 첨단학과인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한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에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이 참여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인공지능, 로봇설계, 무인화/자동화기술, 휴먼-로봇/로봇-로봇 인터페이스에 특성화되어 있다. <언론보도> 연합뉴스: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부 장관상 받아 노컷뉴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산자부 장관상 수상 서울신문: 상명대 재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충청뉴스: 상명대 김선우 학생, 국제로봇콘테스트 '산자부 장관상' 중앙일보: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국제로봇콘테스트서 산자부 장관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 수상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윤승재, 전정주, 이은성, 정태연 학생(지도교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선희 교수)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기업특별상인 “SK하이닉스”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20작품에 시상하였으며, 그 중 4점이 대학생팀에 수여되었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의 수상작품은 <샘플링 기법 기반의 배터리 SoC 추정을 위한 확장 칼만 필터>로 고정소수점 연산, 파이프라이닝, 병렬 처리, 그리고 샘플링 기법을 활용하여 SoC(System on Chip:시스템온칩) 추정 모듈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명대 수상작품은 전기차 배터리 과충전에 의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과충전 예방 SoC 추정에서 기존 SW(소프트웨어)로 처리하는 것과 달리 HW(하드웨어)로 처리함으로써 실시간 추정이 가능하도록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을 구현해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윤승재 학생은 “하드웨어 최적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은 물론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쳐 완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팀의 지도교수인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선희 교수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조사하고 연구하여 작품에 적용하는 긴 시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함께한 4명 학생의 소양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좋은 엔지니어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시스템반도체설계, 디자인하우스 등 전문 중견 기업과 취업 약정을 맺고 있어 매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스템반도체 분야 국내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19건, 국외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3건, 특허 출원 7건 등의 성과를 보여왔다.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대상, 은상 수상 쾌거
[대상 수상작: 금관갑의: 가야의 찬란한 갑의, 영원의 빛]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제22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김해시는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한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창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을 개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2학년 공지원, 장지원, 김서현과 대학원 석사과정 한소원이 출품한 [금관갑의: 가야의 찬란한 갑의, 영원의 빛]으로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재조성하여 김해시의 상징적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앙에 도로로 분리된 부분을 가야 보도교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거동에 어려움이 없는 산책로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김해역사에 대한 체험학습형 놀이시설을 배치하여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문화 및 역사공간을 대중에게 접근성을 높여 역사적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은상을 받은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김지윤, 박지온과 3학년 김동아 학생의 작품인 [금(金) 바다(海): 김해가야의 찬란함을 담은 바다]는 북방과 남방 문화를 아우르는 유물들이 발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의 여러 문화가 교차한 흔적을 담아 김해시 문화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의 공지원 학생은 “공모전 준비를 위해 밤새우며 고생한 선배와 동기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팀의 디자인이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상 수상팀 김지윤 학생은 “세계유산이자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인 대성동 고분군의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문화적 가치와 공간의 공공성을 높이고자 노력한 경험은 자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김해시와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수상작품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하계방학 동안 공모전 준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많은 공모전 수상 실적은 물론 학부 학생들의 연구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여왔다.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충남 천안시와의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해 협업하였다. [은상 수상작: 금(金) 바다(海): 김해가야의 찬란함을 담은 바다]